검색결과
-
구미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경상북도‧구미시 관계 공무원, 메타버스 관련기관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해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글로벌 팬더스트리 산업을 구미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해 한류 콘텐츠와 한류 팬덤산업의 기술동향과 선진사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메타버스 산업 관련 여건분석 등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한류팬덤‧산‧학‧연 대상으로 정책수요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거쳐 도출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시는 △한류‧버추얼휴먼 서비스를 위한 버추얼 XR 공연장, 몰입형 한류 체험장, 한류팬덤 광장을 조성해 한류 메타버스 혁신공간 조성 △한류 메타버스 실공간과 연동하는 한류 메타버스 월드 플랫폼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한류 콘텐츠가 창작, 순환되는 온라인 환경 구축 △버추얼 스튜디오, 한류 인큐베이팅사업을 통해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등 산업저변을 확대해 한류‧메타버스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메타버스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융합산업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류 메타버스 전당은 AI, 문화산업 등을 메타버스에 잘 녹여낼 수 있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융합사업으로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내 최초 VR‧AR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는 '5G 테스트베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과 인력양성의 메카역할을 수행하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산업도시(META-CITY)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맞춤형 지원 선정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5월 17일 중회의실에서 선정위원 10명이 모여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선정 위원회를 열었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은 학습지원, 일상 생활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정서지원 등의 영역으로 학생 1인당 1백만원 이내 현물로 통합 및 긴급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날 회의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3명과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1명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선정 여부 및 맞춤형 지원 영역을 논의했다. 통합지원에 해당하는 학생은 1인당 1백만원 이내 지역사회 연계 심리상담, 병원치료 등을 지원하고 긴급지원에 해당하는 학생은 1인당 3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한다. 구미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안전망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적 취약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오르타머티리얼즈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7일 시청에서 ㈜오르타머티리얼즈 윤형석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경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르타머티리얼즈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르타머티리얼즈는 2023년 ㈜오르타에서 '이차전지 전문 리사이클링 토탈 솔루션' 제공을 위해 분사한 이차전지 순환 경제시스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로 급부상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에도 본격 진출해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르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소재 제조 및 리사이클링을 위해 구미산단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2024년 말까지 100억 원 투자를 완료하고, 신규 투자부지를 신속히 확보해 2027년까지 61명 신규고용, 69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며, 구미시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투자협약 체결에 앞서 지역업체 제품을 많이 사용해달라는 뜻을 담아 지역건설업체 현황 책자를 전달하면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곧 구미경제의 발전이다."며 "㈜오르타머티리얼즈가 이차전지 재자원화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직원 보호 강화…악성민원 적극 대응 나선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기관 차원에서 대응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금까지 부서별로 대응하던 방식에서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시 차원에서 신속하게 법적인 조치를 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민원 처리부서와 법적 전담 부서의 협업을 통해 위법행위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민원 처리부서는 현행범 신고, 증인‧증거 확보, 위법행위 내용‧피해 상황 등을 파악해 악성 민원 발생 보고를 하면, 기관 차원에서 법적조치 필요성을 협의한 후 고발 조치한다. 최근 타 지자체의 악성 민원으로 발생한 사고를 거울삼아, 구미시는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창구 근무자를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구입해 배부하며, 일선 읍면동에 안전요원을 시범 배치해 직원에 대한 안전 확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6급 무보직 직원을 민원 처리 업무에 배치해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신속한 업무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모의 대응훈련과 대응 교육 등도 지속해서 실시해 악성 민원을 뿌리 뽑을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법적 대응을 통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부여할 것이며,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마련해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소방서, 소방행정종합평가 우수 '도지사 표창'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가 2023년도 수행 소방행정종합평가 결과 '우수' 관서에 선정돼 지난 13일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경상북도 내 소방관서별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해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 및 업무 생산성 향상, 전문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차별화된 소방업무 시책 개발과 성과를 도출해 도민에게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종합평가 제도이다. 또한, 구미소방서는 2023년도 수행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 '장려', 2024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생활안전분야·최강소방관분야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합심 단결하여 안전 경북 구현을 선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북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구미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5월 16일부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 선정 가구 1,789가구(동지역 899, 읍면지역 890)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되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서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기초통계자료를 얻는다. 조사는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를 포함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에 응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으로 상품권을 제공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조사로 수집된 정보와 자료는 사업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파악해 질 높은 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인프라 활용한 로봇산업 선도…산자부 '2024년 로봇 플래그쉽 공모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 사업인 '2024년 로봇 플래그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9억 4천만원(국 4.7, 도 1.4, 시 3.3)을 투입해 시제품 개발, 사업화 지원, 창업캠프 운영 등 기술지원부터 창업지원까지 지역특화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부품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시에는 LG전자, 인탑스 등 130여 개의 서비스로봇 선도기업과 부품기업이 있으며, 전국 유일 로봇 전문 인력 양성기관인 로봇 직업혁신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러한 첨단 로봇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로봇 전‧후방 기업을 육성하고 앵커-부품 기업의 선순환적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또한, 올해 경상북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북 글로벌 로봇생산 거점 구축 지원사업*'과 연계한 '선도기업-부품기업-연구기관'의 공동연구센터(Joint-Lab)를 운영해 관내 로봇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경북 글로벌 로봇생산거점 구축지원사업(`24~`26년, 15억 원)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미래 먹거리인 첨단 로봇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자 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기술 개발, 서비스 로봇 보급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봇 기업 집적화를 통한 자생적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부품에서부터 완제품까지 전 주기적 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내 혁신기관과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개강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5월 11일 2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님과 함께 교육지원청 주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개강식을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방과후 프로그램은 맞춤형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질의 프로그램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미래 사회 대비 역량 함양을 위해 AI·코딩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1·2학기 각 12주 동안 4강좌씩 운영되며 학기별 각 100명씩 연간 200명의 학생들에게 창의 수학·과학 체험, 블록코딩, 3D프린터, 드론, 아두이노, 로봇, RC카 등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미래형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남성관 교육장은 "교육과 돌봄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방과후학교의 활성화를 지원하며 특히 금오공과대학교와 함께 양질의 미래형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방과후학교의 긍정적인 역할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4 지역 청년작가전 '디토합니다'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 청년작가 김나래와 이혜전이 참여하는 제4회 구미청년작가전 '디토*합니다'를 개최한다. * 디토(Ditto)는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MZ 세대 신조어 '디토합니다'는 '동의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의 열정적인 두 청년 작가를 소개하고 그들의 작업세계가 하나의 유행이 되어 지속적인 창작활동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불확실한 청년작가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요즘 2024 트랜드 키워드 디토소비는 유명인이나 전문가의 추천을 신뢰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하나의 유행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나래와 이혜전 작가는 동갑내기로 동시대를 공유하지만 작품의 표면적인 이미지는 상반된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서로 다른 독창적 예술 언어와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김나래 작가의 작품 속에는 곰돌이가 가득하다. 형형색색의 곰돌이를 보면 그 앙증맞음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며, 그렇게 사랑을 꾹꾹 눌러 담아 그려낸 곰돌이가 관객의 마음에도 행복한 온기를 전한다. 이혜전 작가는 '나 그리고 너와 너', '둘뿐인 세계' 등 작품 제목에 내용을 성실하게 반영한다. 자신이 겪었던 인간관계 속 갈등을 작업의 주제로 삼으며, 인간보다 오래 지구에 머무르며 무수히 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수백만 여종의 생물과 뒤엉켜 살아가는 자연에서 공생의 해답을 찾는다. 이 두 청년작가의 작품은 결국 행복을 염원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인간의 모든 고민과 행위가 결국은 단 하나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시회는 6월 9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해설 프로그램(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전시 연계 상설교육 '꽃길만 걸어'를 함께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54-480-4566)하거나 강동문화복지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지자체 최초 슈퍼컴퓨터 기반 기업지원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기반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슈퍼컴퓨터는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전략자산으로 그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기업들은 최소 30억 원 이상의 높은 초기 구축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매년 막대한 사용료를 내며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 사업의 하나로 구축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통해 PC 3,000대급의 슈퍼컴퓨터와 기업지원이 가능한 상용라이센스 12종을 탑재한 시뮬레이션 특화 기업지원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마련했다.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 110개 사를 지원하고 누계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상승했으며, 개발기간 평균 4개월 이상 감축 등 기초 지자체 사업으로는 보기 힘든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 추진하는 '슈퍼컴퓨터 기반 시뮬레이션 기업지원 사업'은 기존 오프라인 형태의 서비스에서 진일보해 온라인 접속 기능을 추가했으며, 10개 기업에 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365일 24시간 고성능의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개발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반도체, 방위산업 등 첨단전략산업의 성장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시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체계적인 기업지원 중장기 플랜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현재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데이터 저장부터 AI 기반 솔루션까지 제공할 수 있는 완전한 형태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미형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의 문을 지속해서 두드리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슈퍼컴퓨터 시스템의 기업 활용과 접근성을 높여 기업들의 개발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할 것이며, 나아가 구미가 경북 산업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슈퍼컴퓨터 기반 시뮬레이션 기업지원은 도‧시비 8억 원으로 추진되며, 5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해 10개 사를 선정하고 1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